10.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분석 (A조 ~ D조) - [1]

10.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분석 (A조 ~ D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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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축구 데이터, 열 번째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 ~ D조 분석입니다.

 

오늘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됩니다!

 

카타르 월드컵을 좀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도록 각 나라에 대해 전술 및 포인트를 짧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 글은 이전 글들과 달리 특별히 데이터 분석 툴이나 수치적인 데이터 분석 내용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선 A조 ~ D조 까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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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카타르 ( 피파랭킹 : 50위 / 평군나이 : 27.5세 / 몸값 : 약 200억 )

• 백5 (5-3-2 수비 / 3-6-1 공격 예상) 의 단단한 수비 예상
• 짧은 패스 스타일을 팀컬러로 입혔지만 강팀과의 경기에선 어차피 수비할 것이므로 빠른 스피드의 역습을 어떻게 구현할지가 핵심
• 2019 아시안 컵을 우승한 경험이 있음
• 선발된 26명의 선수들 모두 국내파 , 완성도 있는 조직력을 구성중
• 2019 아시안컵 우승 이후 거의 클럽팀처럼 운영되었음 , 2019 코파 아메리카 , 2021 골드컵 , 유럽 지역예선 특별 초청국 편입 등 정예 멤버의 조직력을 가다듬고 극대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 개최국 버프가 어떻게 적용될지가 포인트

 

 

에콰도르 ( 피파랭킹 : 44위 / 평균나이 : 26.1세 / 몸값 : 약 2000억 )

• 4백 (4-3-3) 플레이 / 수비 시에는4-4-2 / 4-2-3-1 로 수비
• 세네갈과 비슷한 전략 사용 / 다른점은 공격 시 중앙 미드필더를 한 칸 내려 역습을 대비한다는 점
• 브라이튼의 신성 카이셰도가 키플레이어
• 큰 대회 경험이 부족함 / 세트피스 수비 역시 굉장히 불안한 모습 , 데드볼을 쉽게 놓친다
• 홈 성적이 굉장히 좋은 에콰도르 , 고산지대의 홈 경기장으로 원정팀을 불러들여 쉽게 이겼다 / 카타르는 에콰도르가 아니라 원정이다 , 좋은 최근 성적에 현혹되지 말자
• 2002년 월드컵에 첫 출전 하였고 이후 3번이나 더 진출 , 16강은 2006년이 마지막

 

 

네덜란드 ( 피파랭킹 : 8위 / 평균나이 : 27.2세 / 몸값 : 약 8000억 )

• 백3 (3-4-1-2 예상) / 우측 윙백이 위로 올라가고 4백으로 변형하는 비대칭 전략 자주 사용 ( 우측 둠프리스 전진 )
• 반다이크, 둠프리스에 더불어 더용, 각포, 데파이, 베르흐바인 등 이름값있는 선수진
• 반박할 수 없는 A조 탑클래스 , 카타르(개최국)이 벌이는 이변 속에서도 최소 2위는 할 것으로 보이는 라인업이다
• 최근 국대 성적 현재 15경기 무패 (11승 4무)

 

 

세네갈 ( 피파랭킹 : 18위 / 평균나이 : 26.9세 / 몸값 : 약 4000억 )

• 4백 (4-3-3 예상) / 롱볼 위주의 공격 전개/ 윙백이 사이드를 먹고 윙어는 하프스페이스로 좁혀오는 전형적인 4-3-3 전술
• 롱볼 위주의 전개라는 점에서 내려앉는 팀을 상대로 대량득점이 힘들 수 있음 (예시로 카타르전)
• [ 마네가 출전하느냐?하지 않느냐? ] 와 [ 쿨리발리의 폼이 돌아오느냐?오지 않느냐? ] 이는 경기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요소 => [11/20 현재 마네는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불참 확정]
• 소집된 인원중 세네갈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0명인 나라 중 하나 ,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및 해외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 볼 만하다

 

 

A조의 주목할만한 점 ( 역대 월드컵 개최국들의 첫 경기 결과 )

• 2018 : Russia - Saudi Arabia / 러시아 5 : 0 승 => 토너먼트 진출 / 조 2위로
• 2014 : Brazil – Croatia / 브라질 3 : 1 승 => 토너먼트 진출 / 조 1위로
• 2010 : South Africa – Mexico / 1 :１ 무승부
  • 이에 대해 코멘트하자면 남아공은 당시 우루과이 (패) / 멕시코 (무) / 프랑스 (승)
  •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며 3등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힘든 상대들 사이에서 남아공 치고 꽤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을 보면 홈 어드벤티지의 위력을 알 수 있다
• 2006 : Germany - Costa Rica / 독일 4 : 2 승 => 토너먼트 진출 / 조 1위로
• 2002 : 한국 – 폴란드 2 : 0 승 / 일본 – 벨기에 2 : 2 무승부 ( 두 팀 모두 홈이었음 )
• 역대 결과를 살펴본 결과 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것을 확인 가능 ( 심지어 남아공까지)
• 첫 경기 카타르 VS 에콰도르 ( 심지어 세네갈 , 네덜란드 보단 쉬운 나라 ) 이변 일어날 가능성 높음

 

 

B조

 

 

잉글랜드 ( 피파랭킹 : 5위 / 평균나이 : 27세 / 몸값 : 약 1조 7천억 )

• 백 3 (3-4-3) 사용 예상 / 중원의 투볼란치 사용으로 수비적으로 단단한 운영
• 그동안의 스타일로 판단하건대 파워풀하게 상대를 부수기보다는 안전하게 한 점 차, 두 점 차 승리를 거두기를 바라는 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보임
• 남문 감독의 경우 고정된 스타일을 고집 백4 / 백3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백3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
• 다이어 , 매과이어가 주전 수비수지만 3백 사용과 투볼란치의 안정성을 생각했을 때 대형사고가 날 것 같지는 않음
• 큰 이변이 없다면 16강엔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 팀

 

 

이란 ( 피파랭킹 : 20위 / 평균나이 : 29.4세 / 몸값 : 약 800억 )

• 4백 (4-3-3) 사용 예상 / 선수비 후역습 공격진에 1명만 남기고 다 수비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롱패스, 롱스로인, 세트피스 에서 강하다
• 아즈문 , 자한바크시가 존재하는 공격진 / 상대가 높게 올라오면 수비의 빈 공간을 요리하는 아즈문의 공격 스타일을 고려해야 함
• 발이 느린 수비수들이 많은 잉글랜드의 경우 이란의 선수비 후역습 , 아즈문의 뒷공간 침투에 애먹을 가능성 있음
• 최근 전적 우루과이(1-0 승), 세네갈(1-1 무승부), 니카라과(1-0 승) / 우루과이 , 세네갈과 승,무 를 거둔 점은 눈여겨 볼만한 포인트

 

 

미국 ( 피파랭킹 : 16위 / 평균나이 : 25.6세 / 몸값 : 약 4000억 )

• 4백 (4-3-3) 사용 예상 / 공격수의 좌우 간격을 벌리는 공격 작업 구사
• 선수 블럭간 간격이 길어 세컨볼을 따기 어려운 구조
• 다수의 유럽리거 포진 / 퓰리식이 첼시와 국대에서 주춤하고 있다는 점은 나쁜 소식
• 올해 3월부터 코스타리카에게 패배 , 엘살바도르와 무승부 , 일본에게 패배 , 사우디와 무승부
• 최근 전적이 좋지 않다는 점은 생각해보아야 하는 포인트

 

 

웨일스 ( 피파랭킹 : 19위 / 평균나이 : 26.9세 / 몸값 : 약 2200억 )

• 3백 (3-4-3) 사용 예상 / 롱볼 위주의 빌드업, 측면 위주의 공격 전개
• 3백 특성상 내려앉아야 판단한다면 5백의 느낌으로 내려앉을 것
• 베일의 프리킥은 충분히 위협적 , 다니엘 제임스의 주력 역시 강팀과의 경기에서 위협적
• 키퍼 대니 워드의 현재 폼이 좋고 수비라인의 데이비스 , 로든 , 암파두 역시 무게감이 있는 선수들
• 월드컵 진출 이후에 네덜란드 (1:2 패, 2:3 패) / 벨기에 (1:1 무, 2:1패) / 폴란드 (1:0 패) 기록중
• 최근 전적은 좋지 않지만 포인트는 강팀들과 한 점 차의 치열한 승부를 보였다는 점

 

 

B조의 주목할만한 점

• 해외의 다양한 언론 및 스포츠 분석 기자들의 경우 잉글랜드와 함께 미국 or 웨일즈가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
• 1998 / 2006 / 2014 / 2018 등 조별리그까지는 잘 오는 이란 , 하지만 16강 토너먼트를 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 2002 / 2010의 경우 본선 오지도 못했음 )
• 미국은 2002부터 8강 / 조별리그 / 16강 / 16강 이라는 성적을 거둠 / 조가 쉬워서 그랬다고 생각하기엔 2014 때는 독일 , 포르투갈 , 가나 , 미국 G조에서 진출했었다
• 잉글랜드의 경우 2002 부터 8강 / 8강 / 16강 / 조별리그 / 4위 성적을 거둠 , 이번에도 1위는 하지 못해도 진출은 무난히 할 것으로 예상됨

 

 

C조

 

 

아르헨티나 ( 피파랭킹 : 3위 / 평균나이 : 28.4세 / 몸값 : 약 9000억 )

• 4백 (4-3-3) 사용 예상 최근 전적에 따르면 4백 기준의 4-3-3 / 4-4-2 / 4-3-2-1 등 다양한 포메이션들을 많이 실험했었음
• 포메이션을 다양하게 실험하고 그에 따라 멤버도 변화할 것으로 보임 / 스칼로니 감독은 아마 각 팀에 대한 맞춤형 전술을 준비한 것으로 보임
• 로셀소가 부상으로 빠진 점은 약간 아쉬운 점 , 그래도 나머지 중원 자원들도 충분히 괜찮다
• 리산드로 , 로메로 , 오타멘디 같은 든든한 수비진 포진 , 공격에는 라우타로 , 메시 등 공수 밸런스가 상당히 좋음
• 게다가 메시의 폼이 안 좋은 것도 아님 (최근 A매치 4경기 9골 2도움 기록 중 , PSG에서도 굉장히 활약 중)
• 가장 최근 경기에선 UAE (피파랭킹 70위)를 부숴버리고 자메이카 (피파랭킹 64위) , 온두라스 (피파랭킹 80위) 체급 차가 확실히 나는 팀들 상대로도 클린시트 3:0 스코어를 거두는 등 공수 밸런스가 아주 좋다
• 비슷한 체급의 피파랭킹 51위 사우디를 비슷한 스코어로 부숴버리지 않을까
• 무난히 16강 진출 예상

 

 

사우디아라비아 ( 피파랭킹 : 51위 / 평균나이 : 27.8세 / 몸값 : 약 340억 )

• 4백 (4-2-3-1 OR 4-3-3) 사용 예상
• 상대에 상관없이 수비 지향적 플레이를 안 할 수가 없는 팀 말이 4백이고 포메이션이지 그냥 버스 2줄 세울 것으로 예상
• 사우디리그가 10월 부터 중단된 점을 이용해 1달간 합숙훈련 중임 , 조직력 부분에서는 기대해 볼 수 있음
• 크로아티아 (1:0 패) / 파나마 (1:1 무) / 북마케도니아 (1:0 승) / 미국 (0:0 무) / 아이슬란드 (1:0 승) 9월 이후 경기들에서 나름의 짠물 수비를 잘 보여주고 있음
• 상대에게 질 지언정 큰 점수차로 지진 않을 수 있다
• 그래도 이전의 전적 OR 기록들을 살펴보면 압도적 무력 (개최국 러시아 , 프랑스 , 독일) 앞에서는 늘 대량실점했었다
• 아르헨티나 VS 사우디 경기에서는 대량실점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멕시코 ( 피파랭킹 : 13위 / 평균나이 : 29.0세 / 몸값 : 약 2400억 )

• 4백 (4-3-3) 사용 예상 강한 압박 , 많이 뛰는 활동량 요구 / 측면 위주의 공격 , 상대도 이를 알고 대처한다면 쉽게 공략되는 모습을 보임
• 타타 마르티노 감독의 경우 용병술과 교체 타이밍이 너무 유연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있음
•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하지만 적절한 교체와 선수 풀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후반기 경기에 지칠 위험도 존재함
• 그래도 7회 연속 월드컵 토너먼트에 진출한 기록은 무시할 수 없다
• 7회 진출 모두 16강이상을 가진 못했지만 조별리그를 매번 뚫어 왔다는 점이 포인트
• 최근 전적은 크게 좋지 않음 , 최근 전적만 고려한 분위기만 본다면 좋지 않다
• 부상자가 조금 있다는 점도 좋지 않은 점

 

 

폴란드 ( 피파랭킹 : 26위 / 평균나이 : 27.6세 / 몸값 : 약 3500억 )

• 백3 (3-5-2) 사용 예상 , 백4도 사용 가능
• 3-5-2 하면 떠오르는 공격 작업인 윙백을 높게 올려서 공격하는 스타일 / 후방에서 앞으로 넘어가는 아주 긴 롱패스를 자주 사용
• 수비 시 강한 전방 압박 사용 / 전술 자체는 수비 지향적인 플레이 ( 수비하다 롱패스 )
• 레반도프스키 , 지엘린스키 , 슈체스니 가 얼마냐 보여주냐가 가장 중요해 보임 ( 1경기 이후의 판단기준 )
• 21세기 월드컵에서 모두 조별 탈락한 폴란드 , 유로 역시 성적이 좋지 않다
• 국제대회 성적이 좋지 않은 점 역시 주목해볼 만한 포인트

 

 

C조의 주목할만한 점

• 해외 언론 및 스포츠 전문기자들의 경우 아르헨티나 1등은 고정 , 2위의 경우 멕시코 or 폴란드로 예상
• 대부분 멕시코 > 폴란드로 점치고 있음
• 사우디는 4등으로 예상되지만 , 다른팀에게 무승부로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어 보임
• 사우디는 1998 부터 진출했던 모든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토너먼트에 진출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1998 , 2002 , 2006 , 2018 나머지는 본선 진출 못함 )
• 폴란드 역시 1998 부터 진출했던 모든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토너먼트에 진출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2002 , 2006 , 2018 나머지는 본선 진출 못함 )
• 멕시코는 역대 월드컵중 아시아를 4번 상대해 4번 모두 승리하였다

 

 

D조

 

 

프랑스 ( 피파랭킹 : 4위 / 평균나이 : 27.1세 / 몸값 : 약 1조 4000억 )

• 3백 (3-4-3 / 3-4-1-2) 사용 예상 / 3백 기본 전술인 윙백을 높게 올리는 전술 사용
• 공격진에게 큰 자유를 부여하는 공격 전개 스타일 세부 전술을 크게 정하지 않는 타입
• 부상자가 많다는 것 역시 고려해야 함 ( 캉테 , 포그바 등 )
• 월드컵 전 시즌 우승국 징크스가 깨질지 주목해봐야 함 (프랑스 , 이탈리아 , 스페인 , 독일이 전 시즌 월드컵을 우승하고 바로 다음 시즌 월드컵에 조별리그에서 떨어지는 징크스가 있음)
• 전력만 보면 16강은 100% , 징크스만 조심하자

 

 

호주 ( 피파랭킹 : 38위 / 평균나이 : 28.0세 / 몸값 : 약 530억 )

• 4백 (4-2-3-1 / 4-3-3 / 4-4-2) 사용 예상 / 팀전술은 후방에서 앞으로 다이렉트 패스 찔러 넣기
• 팀전술 답게, 또 2약체팀 답게 수비적으로 플레이 할 것으로 예상
• 월드컵 예선 부터 최종 결정전까지 쉽지 않게 꾸역꾸역 도달했다
• 예전의 호주 체급이라 보기는 어렵다 , 월드컵 예선에서 중국과 1대1 , 오만과 2대2 , 사우디에게 1대0 패배 등 많이 불안해 보인다
• 실질적으로 16강 진출은 많이 어려워 보인다

 

 

덴마크 ( 피파랭킹 : 10위 / 평균나이 : 27.7세 / 몸값 : 약 4900억 )

• 4백 (4-3-3 / 4-2-3-1) 사용 예상 , 3백 사용한 적도 꽤 있음 
• 높은 수비라인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 사용 / 상대에 대한 맞춤 전술 사용
• 중원에서의 수적 우위를 통해 유기적인 공격 작업 진행
• 호이비에르 , 에릭센 등 선수들의 이름값 역시 타 팀에 비해 낮지 않음
• 조직력 역시 탄탄하고 강한 압박의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함
• 조 1위를 노릴 수 있는 전력 , 덴마크 VS 프랑스 경기가 조 1위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임

 

 

튀니지 ( 피파랭킹 : 30위 / 평균나이 : 28.5세 / 몸값 : 약 860억 )

• 4백 (4-3-3) 사용 예상 / D조 2강 2약 구조에서 2약에 속하는 팀으로 전술 선택의 방법 역시 다양함
• 약체팀 답게 버스를 세우거나 역으로 강한 전방 압박을 하는 방향 2가지로 나뉠 것으로 예상
• 호주 같은 경우 그럴 수 있지만 2강 팀들 대상으로는 점유율을 포기하고 수비적, 실리적으로 플레이할 것으로 보임
• 므사크니의 경우 10년간 카타르 리그에서 뛴 선수
• 기린컵 결승에서 일본을 32%의 점유율대로 0대3으로 이긴 경험이 있다
•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선 35%의 점유율로 5대1로 패배하였다
• 이번 월드컵에서도 2강 팀들과의 경기에선 점유율을 어느 정도 포기한 축구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역사상 6번의 월드컵 진출 , 하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D조의 주목할만한 점

• 해외 언론 및 스포츠 기자들의 경우 16강 진출국은 덴마크와 프랑스가 될 것으로 예측, 단 누가 1위냐는 의견이 갈림
• 프랑스 VS 덴마크 경기에서 조 1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임
• 덴마크가 대 프랑스전 최근 전적이 좋다는 것이 덴마크에게 조금 더 손을 들어줄 수 있는 부분
•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독일이 탈락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을까?
• 월드컵 우승국 징크스가 계속해서 이어질지 주목해야 한다
• 프랑스 국대 내부의 좋지 않은 분위기도 불안 요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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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부터 D조까지 각 팀의 전술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포인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선 E조 ~ H조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분석 (E조 ~ H조) - [2] (tistory.com)

11.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분석 (E조 ~ H조)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