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감독들의 전술을 FM에서 구현해보자!
FM 실축전술의 첫번째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입니다.
콘테감독은 유벤투스, 이탈리아 대표팀, 첼시를 거쳐
현재는 인터 밀란에서 감독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포메이션은 3/4/3 3/5/2 정도가 있는데요
두 전술중 콘테가 현재 인터밀란에서 쓰고있는
3/5/2 전술을 구현하기로 했습니다.
콘테의 3/5/2는 크게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수비시에는 좌우 윙백과 수비수들의 간격이 촘촘해져 플랫형태의 5/3/2를 만든다.
2. 공격시에는 선수들 간격을 넓혀 필드를 넓게 쓰는 공격을 한다.
3. 공격시 좌우 윙백들이 경기장을 넓게쓰면서 앞으로 전진한다.
4. 빌드업시 중앙 미드필더가 패스로 전개한다.
5. 때에 따라서는 중앙 수비수들도 공격시 빌드업에 가담한다.
6. 상대의 역습 상황 / 좌우 윙백이 높게올라간 경우 좌우 미드필더들이 수비를 대신한다.
크게 6가지의 특징을 들 수 있는데요
위 특징들을 바탕으로 전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좌우 윙백의 경우 수비와 공격에 모두 가담해야 하고 미드필더와의 자유로운
스위칭 역시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자유역할로 두었습니다.
쓰리백의 경우 수비수가 빌드업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두명을 공격형 수비수로 두었습니다.
미드필더중 중앙미드필더는 실제로 수비성향을 조금 더 띄고 있어
수비형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두어 중앙에서 전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팀 성향의 경우 점유율을 유지하기 좋은 지배형을 선택하였고,
공격시 선수간격은 최대로, 수비시 선수간격은 최소로 설정하였습니다.
공격진의 경우 포스트 플레이가 자주 나오는 전술의 특징을 살려
딥라잉 포워드와 전진형 포워드를 배치했습니다.
위 전술에 따른 베스트 11 입니다!
수비 할 때 수비시의 플랫 5/3/2 형태가 만들어 졌습니다!
공을 가로챈 수미 브로조비치
정확한 패스로 공격을 시작합니다.
라우타로가 루카쿠에게 헤딩으로 연결합니다.
측면에 빈공간으로 뛰는 윙백을 보고 공을 연결합니다.
윙백은 다시 중앙으로 공을 주고 빈공간을 찾아 계속해서 들어갑니다.
빈틈을 발견한 에릭센, 정확하게 윙백에게 공을 전달합니다.
크로스 찬스가 나온 윙백
수비가 붙기전에 빠르게 크로스를 올립니다.
빠르게 이루어진 역습상황
라우타로의 헤딩골!
오늘은 콘테 감독의 쓰리백 전술을 구현해 보았는데요
전술을 돌리면서 느낀점은 실제 콘테의 전술처럼
윙백들의 체력부담이 꽤 크다는 것입니다.
콘테는 윙백들에게 엄청난 활동량을 요구하는데요
전술상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만약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윙백선수를 영입할때는
체력이 좋은 윙백들을 영입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감독의 전술을 구현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위 글은 FM2019를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세부적인 전술지침은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서 선수 특징에 맞게 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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