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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Manager/FM실축전술

FM2021 실축전술 - 2. 클롭의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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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 출처 : 위키피디아

 

실제 감독들의 전술을 FM에서 구현해보자!

 

 

FM 실축전술의 두번째 감독은 위르겐 클롭 입니다.

 

 

클롭 감독은 마인츠와 도르트문트를 거쳐 현재 리버풀에서 감독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클롭감독은 전술에 능할 뿐만 아니라 팀 리빌딩에도 엄청나게 장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클롭 감독이 거쳐온 팀들을 보면 얼마나 기반을 잘 다지는지 볼수 있죠!

 

 

이런 클롭감독의 가장큰 전술적 특징은 게겐프레싱 입니다!

 

 

이 게겐프레싱은 축구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법 한데요.

 

 

게겐프레싱은 공을 빼앗겼을 때 강한 압박을 통해 다시 공을 되찾아 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게겐프레싱 예시

 

게겐프레싱의 장점은 역습 상황을 만들기 쉽다는 점과

패싱축구에 대항하기 쉽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선수들의 체력이 빨리 소모된다는 점입니다.

 

이런 단점 때문에 클롭감독은 1군 선수들에게는 확실한 휴식을 보장하는 편이죠.

 

 

 

클롭 감독의 리버풀에서 사용하는 포메이션은 대표적으로 4/3/3이 있습니다.

 

 

4/3/3 포메이션

 

클롭감독이 리버풀에서 보여주는 전술적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 해보았습니다!

 

1. 게겐프레싱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을 팀컬러로 한다

2. 높은 수비라인에서 수비를 시도한다. ( 게겐프레싱 )

3. 수비시 좁은 간격을 통해 수적우위를 통해 공을 뺏어낸다.

4. 공격상황시 좌우 풀백들이 높게 전진해 공격한다.

5. 좌우 풀백이 나간 빈공간을 수비가 필요할시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커버한다.

6. 피르미누가 나온경우 피르미누를 가짜9번 롤을 맡기고 피르미누가 빠진 빈공간으로

좌우 윙포워드들이 들어간다.

 

 

6번의 경우는 피르미누의 출장 여부에 따라 달라지지만 

리버풀 내에서 피르미누가 하는 역할은 결정적기 때문에 피르미누가

출장한다는 전제하에 전술을 짜보았습니다!

 

 

 

좌우 윙백은 높은 위치까지 전진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공격형 윙백을 선택했습니다.

 

 

중원에서 공을 따내는 미드필더를 배치해 게겐프레싱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피르미누에게는 가짜 9번 역할을 맡기고 윙포워드들에게는

공격형 인사이드 포워드 역할을 맡겨 피르미누의 빈자리에 침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대한 높은 수비라인에서 수비하고 공을 빼앗겼을 시 재압박,

템포는 최대한 빠른템포로 설정 했습니다.

 

 

 전술성향은 빠른 템포와 높은 수비라인에 알맞은 공격형 전술성향을 택했습니다.

 

 

피르미누의 개인 전술

 

피르미누에게는 포지션 자유를 선택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줍니다.

 

 

 

윙백 개인지침

 

 

위 전술에 따른 베스트 11 입니다!

 

 

글 작성당시의 게임 내 컨디션에 따른 베스트 11 입니다.


프리킥 수비상황

 

수비상황에서의 게겐프레싱

수비상황에서 게겐프레싱을 시도합니다.

 

 

공 탈취에 성공해 피르미누에게 공이 연결됩니다!

 

 

이번에는 골장면을 한번 보시죠

 

 

 

게겐 프레싱을 통해 상대 수비수와 키퍼를 압박하고 

결국 키퍼의 부정확한 롱패스로 공 소유권을 얻어냅니다.

 

 

로버트슨이 마네에게 공을 연결합니다.

이때 마네는 중앙으로 파고들어가는 움직임을 보여주는데요.

 

 

 

윙포워드가 중앙으로 돌파해 패스를 연결하는 동안

윙백은 윙포워드의 빈자리로 돌파를 시도합니다.

 

 

살라 역시 중앙으로 파고드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따라 생기는 빈자리는 윙백이 공격해 들어갑니다.

 

아까 마네가 열어준 공간에 들어간 로버트슨이 살라의 정확한 패스를 받고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립니다.

 

 

 

크로스를 받고 떨궈준 공을 핸더슨이 슛으로 마무리~~~

 

 

 하지 못하고 아쉽게 키퍼에게 막히고 맙니다.

 

하지만 키퍼에게 맞고 나온 공을 마네가 살짝 차넣으며 골~~

 

 

 


 

오늘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의 전술을 구현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게겐프레싱을 사용하다보니

경기가 진행 되면서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지치네요...

 

특히 윙백들의 활동량이 엄청난데요

수비와 공격 모두를 오가야 하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적시장에서는 클롭 감독이 영입한 미나미노 타쿠미처럼

많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감독의 전술을 구현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위 글은 FM2019를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세부적인 전술지침은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서 선수 특징에 맞게 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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